다시 깨어난 황금우상(The Rise of the Golden Idol) 제3장 장치 열번째 사건 <절차> 공략

이제 3장의 열번째 사건 절차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배경은 구 하모니 재단, 현 연구소 임을 알 수 있고

 

시간이 역행하여 이전 사건들의 이전 시간대임을 알 수 있다.

 

테사 네바리가 쫓겨나는 바로 그 상황인 것을 알 수 있다.

 

익숙한 얼굴인 테사 네바리, 팀 스펜더, 마리 웨스트레이크의 이름은 쉽게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 사건을 스킵해도 이번 사건만으로도 세명의 이름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테사 네바리는 이거면 당신의 마음이 바뀔꺼라면서 황금우상을 발동시키려 하고 있다.

 

 

팀 스펜더는 아무 효과도 없다면서 프로젝트는 끝났다고 짐을 싸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테사 네바리를 테사라고 부르고 있어서 전 사건과 별개로 이번 사건만으로도 테사의 이름을 찾을 수 있게 해놓았다.

 

 

팀 스펜더의 옷이 1층에 걸려 있는데, 옷을 보면

 

 

이 남자가 팀 스펜더이고 투기 투자 부서 매니저 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보안업체의 명함이 있는데, 일단 기억만 해놓도록 하자.

 

 

다음은 마리 웨스트레이크이다.

 

테사 네바리를 돌팔이라고 하고 있고, 여덟번째 사건 때 마리 웨스트레이크의 것이라고 밝혀졌던 파란 볼펜을 아직도 소유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쪽지를 보면 이 여자의 성이 웨스트레이크인 것을 전 사건을 안했어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또한 네바리가 유사과학 전문가이며 사기라고 해서 여기서 테사 네바리의 성이 네바리임을 알 수 있다.

 

자기 가르침을 오래 따를 수록 계몽할 수 있다고 한다고 한다.

 

판독 결과란 이 주장에 따라서 마음대로 해석한다고 한다.

 

마리가 남겨놓은 메모를 보면 이말에 동의하면서 5=55=80 ? 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려면 테사 네바리가 가지고 있는 책을 살펴보자.

 

 

계몽 수준 판독에 대한 글이다.

 

계몽 미터기는 대상이 사랑하는 상대와 그 상대가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한다고 한다.

 

사다리꼴 같이 생긴 것이 0 열쇠같이 생긴 것이 100일때 계몽상태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사다리꼴은 나쁜 것, 열쇠는 좋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마리가 지적한 것은 사다리꼴을 보면 나와 샘과 알렉스의 모양이 다 동일하다.

 

근데 테사 네바리 마음대로 본인은 5, 샘은 55, 알렉스는 80이라고 해 놨다.

 

즉 같은 모양을 가지고 5, 55, 80으로 제맘대로 해석하는 테사를 디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앞서 테사의 가르침을 많이 따를 수록 계몽할 수 있다고 했으므로,

 

테사의 가르침을 오래 신봉했을 수록 열쇠모양이 높을 것이다.

 

따라서 찰리, 샘, 알렉스 순으로 테사를 오래 신봉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1층에 있는 여자를 클릭해 보자.

 

 

전화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이제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확인해보자.

 

 

우선 이 여자의 성은 로빈슨이다.

 

하모니 재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절차에 참여자로 뽑혔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과 메시지를 간략히 적으라고 한다.

 

 

다음은 절차에 관한 일정에 대한 문서이다.

 

제거와 다시 채움의 절차가 있다고 한다.

 

 

 

다음은 6개월이 적힌 뱃지이다.

 

앞서 언급한 테사의 가르침을 따른 기간에 대한 힌트인 것으로 보인다.

 

 

삼촌 사진과 메세지가 적혀 있다.

 

 

이제 옆으로 가보면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일단 보안요원처럼 보이는 남자 중 오른쪽 남자를 보자.

 

다친 남자를 부르스라고 부르고 있다.

 

 

이 남자의 이름은 명찰로 빌리 그리어 임을 알 수 있다.

 

 

오전 지령이 있는데, OPIG와 함께   불법점거자를 내쫓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여기서 신입에게 우리가 최대한 관여 안한다는 방침 설명해주기가 있는데

 

여기만 체크가 안되어 있다. 따라서 이것을 신입인 부르스에게 설명을 안해줘서 부르스가 개입하다가

 

누군가에게 찔린 것 같다.

 

 

이 방에는 피에 묻은 떨어진 명찰이 있는데

 

마이슨이라고 돼 있다. 따라서 부르스의 풀네임은 부르스 마이슨이다.

 

이제 제일 오른쪽 여자를 보자.

 

 

거의 다 된 밥이라고 절규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살펴보면

 

 

이 여자의 성은 홀이다.

 

 

고양이를 찾고 있고, 테사의 가르침을 따른지는 1년이 되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쓰러진 남자를 보자.

 

배에 테이저 건을 맞아서 기절한 것을 알 수 있다.

 

 

부르스의 테이저건을 장전이 돼 있는 반면에

 

 

빌리의 테이저건은 장전이 돼 있지 않다.

 

따라서 빌리가 부르스를 구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남자는 아버지의 장례식 관련 문서를 가지고 왔다.

 

따라서 이 남자의 성은 레밍턴이다.

 

특이하게 하모니 재단의 초대장이 없고

 

 

테사의 가르침을 받은지는 하루밖에 되지 않았다.

 

이 남자가 초대장이 없는 이유는 전화기에 녹음된 메세지로 알 수 있다.

 

 

누군가가 행사에 한명을 더 데려가면 안되냐고 테사에게 요청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증오의 기운을 쏘아대서 이번 행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무언가를 제거하고, 무언가를 다시 채우는 절차였다.

 

여기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자 나쁜것이였던 사다리꼴이 증오인 것을 알 수 있다.

 

 

두번째 녹음 메세지에서 테사가 이를 승인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초대를 받은 누군가가 레밍턴을 데려왔고, 따라서 레밍턴은 초대장이 없고 테사의 가르침을 받은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테사의 절차에 참여한 3명의 헌신자의 이름만 알아내면 되는데

 

 

앞에서 본 테사가 가지고 있던 수준 판독 책으로 알아낼 수 있다.

 

테사의 가르침을 오래 받을 수록 시작 수준에 증오(사다리꼴)가 낮을 것이므로,

 

1년 가르침을 받은 홀의 풀네임이 찰리 홀

 

6개월 가르침을 받은 로빈슨의 풀네임이 샘 로빈슨

 

1일 가르침을 받은 레밍턴의 풀네임이 알렉스 레밍턴임을 알 수 있다.

 

 

이제 이렇게 인명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제 알렉스 레밍턴이 왜 테이저건을 맞았는지를 알아내 보자.

 

 

데이지 머리를 한 여자에게 관심이 있어서 본인에게 덤벼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브루스는 지령을 전달은 못 받아서 최대한 개입 안한다는 원칙을 어기고 데이지 머리를 한

 

샘 로빈슨을 내쫓으려고 했고

 

 

그걸 본 알렉스 레밍턴이 크리스탈로 브루스의 팔을 찌른 것이다.

 

그래서 빌리 그리어가 알렉스 레밍턴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해서 기절 시킨 것이다.

 

그럼 브루스의 말대로 알렉스 레밍턴이 샘 로빈슨을 좋아해서 덤벼든 것일까?

 

 

알렉스 레밍턴의 아버지 닐 레밍턴이 태어난 날은 1900년 6월 22일이다.

 

 

테사 네바리가 멘토를 만난 날은 1950년 6월 22일로, 닐 레밍턴이 태어난지 50년이 지난 날인데

 

이때 유성이 떨어졌다.

 

 

샘 로빈슨이 가지고 있는 삼촌의 50번째 생일에도 공교롭게도 유성이 TV에서 라이브로 떨어지고 있으므로

 

이날이 1950년 6월 22일이며, 샘 로빈슨의 삼촌이 바로 알렉스 레밍턴의 아버지인 닐 레밍턴이였던 것이다.

 

따라서 샘 로빈슨과 알렉스 레밍턴은 사촌관계였고, 6개월 테사 네바리의 가르침을 받던 샘 로빈슨이 알렉스의 증오를 제거하기 위해서 테사 네바리에게 요청해 절차에 참가시킨 것이였다.

 

이제 사건의 전말은 거의 다 알게 되었다.

 

이제 남은 건 기호들의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다.

 

 

연습지를 보면 상반되는 개념이 있다고 한다.

 

상반되는 개념을 찾아보면 빛을 비춤-어둡게 함, 정화-오염, 제거-다시 채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이제 칠판을 보면 이것도 102 연습지와 마찬가지로 반대되는 개념을 줄 세개를 그어 나타낸 것을 알 수 있고,

 

질서-혼돈, 불의-정의, 증오-공감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증오를 제거하고 다시 채워야 하는 대상은 공감이며, 앞서 살펴 본 열쇠모양이 공감임을 알 수 있다.

 

 

이제 벽에 있는 문양을 보면 지팡이 같이 생긴 문양이 제거이고, 지팡이에 점이 추가된 문양이 다시 채움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테사 네바리와 하모니 재단이 생각하는 문양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완성할 수 있다.

 

 

테사 네바리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증오를 제거하는 주문을 입력하여 황금우상을 작동시켰으나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지금까지 찾아낸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문을 완성하면 된다.

 

 

특이하게 요약문을 맞추고 나면 알렉스 레밍턴의 동기를 추론하는데 필요한 단서 3가지를 맞춰야 하는데

 

앞서 살펴본 대로 둘이 사촌인 것을 증명하는 단서 3가지를 보이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이번 사건도 해결되었다.

 

 

이제 3장 메인화면으로 돌아오면 황금우상이 해금되어 있다.

 

클릭해보면 투생 교수가 쓴 메모로 부품이 연결되어 있지도 않고, 고전 번역 오류를 범한 것 같다고 지적한다.

 

즉 투생이 생각하는 저 문양들의 의미는 테사 네바리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다.

 

 

추가로 전화기도 해금돼 있는데

 

마리 웨스트레이크의 자리를 유진 마모트가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독립 컨설턴트로 고용하겠다고 하는데

 

통찰력 덕분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본인을 포섭한 하모니 재단의 수장 테사 네바리와 통화한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이렇게 이번 사건도 마무리되었고, 이제 3장 스토리 정리로 이어 가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