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인연 : 붉은 박물관1 [소설 리뷰/서평] 죽음의 인연 - 오야마 세이이치로(단편 미스터리/추리소설) ※ 추리소설 리뷰이므로 약간의 스포성 발언이 있을 수 있으나, 줄거리 반전 등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해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과거의 파편 속에서 빛나는 순수 연역 추리, 그러나 아직 열리지 않은 박물관의 문 — 《죽음의 인연》1. 들어가는 말: 붉은 벽돌 건물에 쌓인 세 번째 미제 사건 파일공소시효가 만료되었거나 미궁에 빠진 과거의 사건 조서, 그리고 현장에서 수거된 채 먼지를 뒤집어쓴 물증들이 잠들어 있는 경시청 부속 범죄자료관, 통칭 '붉은 박물관'. 《밀실연구소》,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등을 통해 단편 본격 미스터리의 독보적인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대표 브랜드 '붉은 박물관' 시리즈가 세 번째 소설집 《죽음의 인연》으로 돌아왔다. 1편 《붉은 박물관》에서 서고 속 안락의자 탐.. 2026.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