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우상 사건 DLC 첫번째 사건 <노란백합 개최 열광적인 카드 게임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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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of the Golden Idol (황금 우상 사건) 게임 공략

 

드디어 미루고 미뤄왔던 DLC  공략이다.

 

시작하면 한 남자가 파잭이라는 걸 즐기기 위해 도착했다.

 

그리고 사건에 들어가니 난리가 났다.

 

 

우선 생존자 두명에 대한 정보부터 얻어보자.

 

 

이 사람은 본편에 등장했던 의사 겸 최면치료사 오베론 겔러이다.

 

오베론 겔러가 멀쩡하게 등장하는 걸 보니 본편보다 이전 시점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파란 장미 리본을 가지고 있고, 총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빈 권총 하나는 장전된 권총이다.

 

 

다음은 옆에 있는 이 남자이다.

 

이 남자는 오베론 겔러와 다르게 노란 장미 리본을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는 쪽지를 통해 이 사람의 이름이 주비리 케라인 것을 알 수 있고,

 

레무리아인이며 랑카에 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파잭이라는 카드게임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인명을 추론할 수 있다.

 

 

 

이제 제일 안쪽에 있는 카드게임 판을 클릭해보자.

 

 

이 게임판만 유일하게 승패를 알 수 있다.

 

첫 번째 게임 멧돼지 카드 한 장 vs 농민 카드 한 장에서 멧돼지 카드가 승리했으므로 멧돼지 > 농민

 

두 번째 게임 궁수 카드 두장 vs 켄타우로스 카드 한 장에서 켄타우로스 카드가 승리했으므로 켄타우로스 > 궁수

 

세 번째 게임에서 궁수 카드 한 장 vs 멧돼지 카드 한 장에서 궁수 카드가 승리했으므로 궁수 > 멧돼지

 

따라서 카드는 켄타우로스 > 궁수 > 멧돼지 > 농민 순서로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알 수 있는 사실은, 아까 전 오베론 겔러와 주비리 케라가 파란 장미, 노란 장미 리본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각자의 파잭 게임에서의 진형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벽에 있는 대진표를 보자.

 

 

모든 게임에 승패가 다르기 때문에 승패로 어느 테이블의 게임 결과인지를 찾을 수 있다.

 

 

왼쪽 아래 테이블을 클릭해 보자.

 

 

노란색 진영이 3게임 다 이겼는데 이러한 결과는 대진표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즉, 아직 표기되지 않은 빌 프라이스와 주비리 케라와의 4번째 경기가 이것인 것이다.

 

 

노란색 진영인 주비리 케라가 승리했고

 

 

노름판 규칙을 참고하면 속임수를 쓰면 직접 해결하라고 돼 있고, 빌과 게임을 하기로 했으면 운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니

 

빌과 게임을 하려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제 이 남자를 클릭해 보자.

 

 

 

빌은 지면 미쳐버리는 것을 알 수 있고, 이성을 잃을 경우를 대비해서 가브리엘을 데려오라고 한다.

 

 

이제 맨 아래에 죽어 있는 남자를 클릭해 보자.

 

 

파란 장미 진영의 남자인데다가 귀를 수집하고 있다.

 

타자의 아귀처럼 게임에서 지면 상대가 속임수를 썼다고 생각하고 이성을 잃어

 

날뛰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주비리가 속임수를 썼다고 생각하고 식칼로 귀를 공격했다가 저지당한 것.

 

따라서 이 남자가 빌 프라이스이다.

 

 

이제 요약문을 완성할 수 있다.

 

이제 다시 처음의 카드 테이블을 확인하자.

 

 

파란색이 1,3 시합에서 승리했고, 노란색이 2 시합에서 승리했다.

 

 

대진표를 보니 이 시합에서 진 건 카를로스 루나(노란색 진영)이다.

 

 

 

따라서 이 테이블 앞에 사망해 있는 사람이 카를로스 루나이며,

 

등에 총을 맞아 죽어 있다.

 

각자의 소지품을 살펴 보면 장전되지 않은 빈 권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베른 겔러 밖에 없다.

 

빈 권총인 이유는 총을 발사했기 때문이며, 따라서 오베른 겔러가 카를로스 루나를 살해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순서대로 살인자 무기 피해자를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추리한 김에 인명도 채워놓도록 하자.

 

 

다음은 이 테이블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 게임은 노란색 진영의 승리, 두번째 게임은 파란색 진영의 승리, 세번째 게임도 파란색 진영의 승리이다.

 

 

이 게임의 파란색 진영은 스리 타그슨이고 노란색 진영은 판둘라 세네비다.

 

 

이 사람이 노란색 진영이므로 판둘라 세네비고

 

 

이 사람이 파란색 진영이므로 스리 타그슨이다.

 

스리 타그슨은 머리를 맞아 사망했는데, 판둘라 세네비가 피투성이 곤봉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인명과 살인자, 무기, 피해자를 순서대로 완성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테이블이다.

 

 

1,2 시합은 노란색 진영의 승리, 3 시합은 파란색 진영의 승리이다.

 

 

대진표를 보면 노란색 진영은 루벤 헨드릭스, 파란색 진영은 가브리엘 휴버트임을 알 수 있다.

 

 

이 테이블에 잠들어 있는 노란색 진영 남자가 따라서 루벤 헨드릭스이며

 

 

마지막 남은 남자가 가브리엘 휴버트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인명은 완성되었다.

 

다음은 가브리엘이 차크람에 맞아서 사망했는데, 차크람을 가지고 있는건 스리 타그슨이다.

 

 

따라서 이렇게 살인자, 무기, 피해자를 추가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이제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 쪽지를 보면 오베론, 가브리엘, 판둘라가 한편이며

 

 

이 쪽지를 보면 스리와 루벤, 그리고 카를로스가 한패이며 갑판수로 쪽지를 보낸 사람은 소거법에 의해 빌이다.

 

즉, 스리와 루벤, 카를로스, 빌이 한패인 것.

(물론 루벤은 칠대양 회사 소속으로 가지고 있는 쪽지를 보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시간 순서대로 추리해 보면,

 

 

 

주비리를 공격하려는 빌을 구하기 위해 카를로스가 레이피어로 빌의 등을 찔렀고,

 

 

 

빌과 한패이던 스리가 차크람으로 가브리엘을 살해했으며

 

 

가브리엘과 한패이던 판둘라가 곤봉으로 스리를 살해했으며

 

 

스리와 한패이던 카를로스가 작살을 던져 판둘라를 살해했으며

 

 

그런 카를로스를 오베른이 총을 쏴서 처리하고 주비리와 함께 이 아수라장을 벗어 난 것이다.

 

 

따라서 이제 시간 순서대로 요약문을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1장 공략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