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공략/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The Rise of the Golden Idol) 제2장 추구 다섯번째 사건 <창살넘어> 공략

by 김진격 2024. 12. 21.
반응형

이제 다섯번째 사건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사건에 들어가면 감옥에 비상이 걸려서 간수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제 감옥 밖으로 나와보자.

 

 

감옥 밖에는 간수 한명이 죄수 4명을 통제하고 있고 한 노인이 울타리를 수리하고 있다.

 

 

감방이 5개이고

 

 

28번방은 지워졌지만,

 

 

가운데 28번 방부터 수색하고 있다고 소장에게 간수가 혼나고 있으며

 

가운데 28번 방에는 수감 흔적이 있다. 따라서 5명이 있었으나 한명은 탈옥에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감옥을 넘어서 탈옥한 흔적이 남아 있다.

 

일단 할 수 있는 인명추리부터 먼저 해결해 보도록 하자.

 

 

일단 철조망을 수리하고 있는 아저씨는 헨리 웨이크필드라고 방문증에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이한 점은 펜치랑 와이어 절단기만 있으면 고칠 수 있겠다고 하는데

 

펜치는 이 아저씨가 공구통에서 꺼내 놓은 것이 있지만

 

 

공구통에는 2가지 공구가 빠져 있다.

 

즉, 펜치 외에도 공구 하나가 사라져 있으며 자세히 살펴 보면 와이어 절단기가 보이지 않는다.

 

 

간수실 벽에 보면 죄수들의 죄목과 이름이 적혀 있다.

 

이를 죄수들 얼굴과 대조하여 끼워 맞추면

 

 

로버트, 제이슨, 다니엘 세명의 이름을 추리할 수 있다.

 

 

또한 벽 낙서를 통해서 제레미라는 이름이 등장하는데

 

 

딱 봐도 이 간수가 제레미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죄수 한명을 어틀리 쫄보 녀석이라고 부르고 있다.

 

 

발끈하는 이 다니엘이 어틀리임을 알 수 있으므로 성이 어틀리인 듯 하다.

 

 

어틀리는 27번 방을 쓰고 있지만, 감방 번호가 어떤 복도는 왼쪽에서 오른쪽이고, 다른 복도에서는 오른쪽에서 왼쪽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틀리의 방은 여기일 수도 있고

 

 

여기일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단 여기까지 추리해두고 감방쪽 상황을 살피러 가자.

 

 

소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간수를 다그치고 있고

 

 

짬이 안되 보이는 신참이 소장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있다.

 

이 한참 짬이 안되는 간수가 소장을 이름으로 부를리 없으니 소장의 성은 켄달이다.

 

 

또한 아까 살펴 본 메모를 통해 간수는 소장을 빼면 둘 뿐임을 알 수 있으므로,

 

저기서 지칭하는 스미스씨는 제레미를 부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가지고 있는 편지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취업한지 얼마 안되었다.

 

그리고 보내는 사람을 보니 이 친구 이름이 퍼시인 것 같다.

 

여기선 소장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패트릭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는데, 감옥 창고에서 필요하다는 도구를 수감자에게 줬다고 한다.

 

이 간수 퍼시가 탈옥한 수감자에게 속아서 무언가를 넘겨줬고 그건 아까 공구통에서 안보였던 와이어 절단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여기까지 한번 정리하고 가도록 하자.

 

이제 가운데 방을 살펴 보도록 하자.

 

 

담배가 숨겨져 있으며 벽에는 6을 세고 있다.

 

 

바닥에는 침대보가 숨겨져 있으며 메모가 있는데 메모를 살펴보면

 

 

이 남자는 세탁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켐튼이 포커 게임을 모집하고 있고 켐튼이 항상 이긴다고 한다.

 

그리고 세인즈버리가 옆방에 무언가를 전달했다고 한다.

 

전달한 물건은 쇠톱으로 의심하고 있고, 시끄러운 드라마가 방영될때 작업을 한 것 같다.

 

이제 탈옥수로 의심되는 왼쪽 방으로 가 보도록 하자.

 

 

네 소리 들려라는 쪽지가 있다.

 

결국 옆방 수감자가 참지 못하고 말했나 보다.

 

 

잠시 밖으로 나와 이 수감자를 살펴보면 1년이 남았다고 하며,

 

 

이걸로 다 잊어라고 하는걸 보니 이 남자가 침대보가 있던 방 주인이면 모든 것이 들어 맞는다.

 

소리에 대한 댓가로 포커 게임에 참가하기 위한 담배갑을 받았고

 

일터인 세탁실에서 침대보를 가져다 줘서

 

 

이렇게 탈옥할 때 야무지게 써먹었다.

 

또한 1년만 있으면 석방인데

 

벽에 6을 새겨놓았으니 이 수감자의 징역은 7년이다.

 

따라서 이 사람이 지미이며, 마지막 남은 탈옥수가 소거법에 의해 아서임이 밝혀졌다.

 

지미의 방이 끝에서 두번째 방이니 27 아니면 29번방이여야 하는데

 

어틀리는 이미 찾았으니 29번 방을 쓰는 베스윅이 바로 지미의 성이다.

 

참고로 이제 30번 방을 쓰는 탈옥범의 풀네임을 알아낼 수 있는데 아서 블라이스 이다.

 

 

따라서 인명은 여기까지 알아낼 수 있으며,

 

 

감방 배치도 이렇게 3명을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조사할 수 있는 방 중 제일 오른쪽에 있는 28번방을 살펴 보자.

 

 

제일 밑에 표시목이 숨겨져 있다.

 

카드에서 캠튼이 매번 이기는 것이 이 표시목을 이용한 것이였다.

 

따라서 이 방의 주인은 캠튼이다.

 

 

참고로 9시에 사랑과 욕망 그리고 빨래방이라는 드라마가 상영하는데 이때 소리를 이용해서 아서는 탈출 준비를 한 것이다.

 

 

수감자 중 이 사람이 속임수를 쓰기 위한 양면 동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캠튼이다.

 

 

이로써 방 주인들을 확정할 수 있다.

 

그리고 26번 방 주인인 로버트의 성도 파켄엄으로 확정지을 수 있다.

 

이제 소거법으로 탈옥수에게 무언갈 제공한 세인즈버리는 이제 확실히 퍼시의 성임을 알 수 있다.

 

 

이제 모든 인명을 완성하였다.

 

다시 탈옥수 아서의 방으로 가보도록 하자.

 

 

앞선 사건에서 봤던 하모니 재단에서 책을 보내줬다.

 

 

또한 스티븐 아리아가 보낸 편지가 있는데 대충

 

죽은날을 기억하고, 그림에서 의미찾기를 하라는 내용이다.

 

알프레드 비즐리가 사망한 2/8/1973을 숫자만 따서

 

281973으로 

 

 

그림에서 해당하는 숫자와 같은 색을 가진 그림을 찾아보면 각각

 

꽃 책 등 속 = 톱 이라는 해석이 된다.

 

즉, 책등 속에 톱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로

 

 

하모니 재단에서 보내준 책 등쪽이 찢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옆방인 지미 베스웍이 톱을 어디서 손에 넣었는지 의심하며 간수인 퍼시 세인즈버리에게 받은 것이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쇠톱은 이렇게 손에 넣은 것이고, 예상대로 와이어 절단기를 퍼시 세인즈버리에게 얻은 것이였다.

 

이제 아서 블라이스가 어떻게 탈옥했는지 정리할 수 있다.

 

 

하모니 재단에 받은 쇠톱을 이용해 밤마다 드라마 소리를 이용해 창문을 잘라서 국기(또는 그림)으로 막아 놓았으며

 

결행일에 창살을 완전히 제거하고 

 

 

배수관을 통해 뒤뜰로 내려가서 쇠톱을 배수구에 버리고

 

 

 

철조망을 퍼시 세인즈버리에게서 구한 와이어 절단기를 이용해 철조망을 자르고

 

 

 

옆방 지미 베스윅에게 얻은 침대보를 자른 창살에 묶어서 담을 넘어서 탈옥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요약문을 완성하자.

 

 

이렇게 시나리오를 해결했다.

 

 

시나리오를 해결하면 기사가 하나 뜨는데, 아서 블라이스의 탈옥과 수감 이유에 대해서 나와 있다.

 

과거 레무리아 유물을 훔치다가 박물관 동료를 살해한 것이다.

 

이제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