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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황금우상 사건

황금우상 사건 DLC 레무리아인 흡혈귀 두번째 사건 <레무리아인 흡혈귀의 습격!>

by 김진격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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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황금우상사건의 마지막 DLC인 레무리아인 흡혈귀 두번째 사건 공략이다.

 

일단 개괄적인 흐름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시간대로 가보도록 하자.

 

일단 티사 가마니는 본인의 의도대로 감시자가 되었다.

 

주비리 케라가 거주자를 파괴할 수 있는 주문을 티사에게 알려주고

 

티사가 감시자를 파괴하기로 한다.

 

대화를 살펴보면 티사를 포함한 남자 수호자들은 찬성표를 던졌고, 여자 수호자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결국 3대 2로 찬성이 우세해 거주자를 공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다음 시간대로 가면 티사 가마니가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생활을 원해서 감시자가 된 것이였다.

 

금발머리 미녀를 만날 것도 기대하고 있다.

 

 

벽 앞에 보면 거주자가 보낸 듯한 감시자에 대한 협박 멘트가 남아 있다.

 

 

건물 안을 보면 태블릿 같은 곳에 같은 멘트가 입력돼 있고

 

이 곳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출입하게 되어 있다.

 

공동체까지 거주자가 몰래 출입한게 아니라면 공동체 주민 중 한명이 쓴 것 같다.

 

유력 후보는 거주자 공격을 반대한 쿨라 스터나, 라부 마타 둘 중 하나이다.

 

 

이제 마지막 시간대로 가면 티사 가마니가 뼈로 변해 있다.

 

잠겨있던 문을 부수고 들어갔으나 범인을 찾지 못했다.

 

현장은 밀실이였기 때문에 다들 거주자가 벌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리에 들어가 보도록 하자.

 

우선 어떤 수호자가 어떤 선물을 보냈는지 부터 알아내 보겠다.

 

중간 시간대 호수로 가보도록 하자.

 

 

남성 수호자 둘이 있는데

 

비를리스 몸고는 낚시를 하고 있다.

 

티사를 배신자라고 하면서 쿨라와 투표에서 한통속이였다고 한다.

 

이걸 갖다 주고, 선물 바구니 하나만 더 감시자에게 전달하면 끝이라고 한다.

 

 

비를리스 몸고가 가지고 있는 서류를 보면 주스와 꿀은 체크가 돼 있고, 생선과 달걀은 아직 체크 전이다.

 

그가 한 말과 엮어 생각해 보면 이걸(생선) 갖다 주고, 선물 바구니 하나만 더(달걀 많이) 전달하면 끝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를리스 몸고가 생선을 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마지막에 비를리스 몸고는 왜 저렇게 좋아하는 걸까??

 

호수 옆 오두막에 가면 과일과 생선의 특징이 적혀 있는데

 

 

붉은 도미는 무엇이든 몇 분 안에 뜯어 먹지만 맛있다고 하고 녹색도미는 무해하나 똥 맛이 난다고 한다.

 

 

사건 현장을 보면 선물 바구니에 녹색 도미만 가득하다.

 

 

이미 한마리는 먹어 치운 듯 하다.

 

즉 똥 맛 나는 녹색 도미만 선물할 생각이라 비를리스 몸고는 싱글벙글했던 것이다.

 

티사가 죽은 이유와는 별 관계가 없어 보인다. 

 

이제 다시 호수로 돌아가 크루플루 자노의 대사도 확인하도록 하자.

 

 

전 사건에서 봐서 알겠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돌 = 보석이다.

 

보석을 다 가져오라고 하더니 이제는 과일 주스를 요구했다고 한다.

 

따라서 1. 주스는 크루플루 자노가 선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사건 현장으로 가보자.

 

 

주스에는 세모 모양의 씨, 꿀에는 십자가 모양의 씨가 들어가 있다.

 

이 씨들에 대한 정보는 아까전에 생선에 대한 정보를 얻었던 오두막에 있다.

 

 

주스에 있던 세모씨앗은 노랑짧은박에 있는 씨앗으로 달콤한 향신료로 쓰인다고 한다.

 

주목해야 할 건 꿀에 있던 십자가 씨앗이다. 이건 점박이박에 있는 씨앗으로, 마취제로 쓰인다고 한다.

 

꿀에 누군가가 마취제를 탄 것이다.

 

 

실제로 효과가 좋은지 사건 현장에서 꿀을 먹고 잠든 쥐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요약문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이제 이 꿀과 달걀을 누가 선물했는지 찾아보자.

 

일단 아까 비를리스가 말한 멘트에 주목해야 하는데

 

티사와 쿨라가 투표에서 한통속이였다고 한다.

 

 

 

처음 시간대를 보면 티사와 쿨라 사이에 거래가 있었고 그 표식으로

 

쿨라의 나무 큐브를 잘라서 티사에게 준 것을 알 수 있다.

 

티사가 이런걸 공짜로 해줄리도 없고 그럼 그 대가는 무엇일까?

 

 

티사의 대사에서 짐작해 볼 수 있는 금발미녀이다.

 

 

 

첫번째 시간대에서 자얀과 금발미녀로 추정되는 여자가 대화를 하고 있는데

 

 

자얀의 대사를 통해 여자의 이름이 사힐리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얀도 이 여자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힐리아의 말을 보면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자기를 미워하고 쿨라는 매일 자신에 대한 새로운 거짓말을 꾸며 낸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를 도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줄 사람을 찾았다고 한다.

 

 

중간 시간대에서 사힐리아는 쿨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둘의 이야기를 조합해서 추리를 하면,

 

쿨라가 달걀 많이 납품한다는 것은 연막이고, 달걀과 사힐리아 인을 바꿔치기 해서 티사에게 보내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마지막 시간대의 사힐리아 인을 찾아보도록 하자.

 

 

호수에서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붉은 도미를 잡았는데 티사가 가지고 있던 반지가 도미 속에서 나왔다.

 

티사는 백골이 된 게 아니라 호수 속에 빠져서 흔적도 없이 붉은 도미에게 먹힌 것 같다.

 

 

사힐리아는 괜찮다고 한다. 그런데 사힐리아도 누군가와 약속을 맺은 듯 하다.

 

이 시점에 와서 큐브가 나눠져 있다.

 

 

이 나눠진 큐브는 라부 마타가 가지고 있다.

 

이제 지금까지 알아낸 내용을 정리하면 모든 사항이 정리가 가능하다.

 

일단 쿨라 스터나가 달걀 대신에 사힐리아를 선물하려고 했으므로,

 

라부 마타가 꿀을 티사에게 선물한 것이 확정이다.

 

 

이렇게 또 하나의 요약문도 완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티사는 살해 당한 것일까?

 

사힐리아는 살해 현장에 없었으므로 결국 사힐리아 대신 누군가가 바구니에 달걀 대신 들어가서 현장으로 간 것이다.

 

그 사람은 사힐리아와 거래한 라부 마타일 수 밖에 없다.

 

 

이제는 또 하나의 요약문을 완성할 수 있다.

 

라부 마타는 우선 꿀에 마취성분이 있는 씨앗을 넣어 티사를 잠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힐리아 대신 달걀 바구니에 들어와서 현장으로 잠입했다.

 

그리고 티사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티사를 살해한 후 호수로 떨어트려 시체를 없애버린 것이다.

 

자얀과 주비리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고 수호자들이 모여들때까지 바구니에 숨어 있다가 자신도 방금 도착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그럼 현장에 있는 시체는 무엇일까?

 

 

고대 감시자들의 유골함 하나가 슬쩍 열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 감시자들의 유골 중 하나를 빼돌려서 그걸 티사의 시체로 위장한 것이다.

 

 

이제 알아낸 정보를 토대로 마지막 요약문도 완성하고 요약문 전체도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사건은 해결되었다.

 

 

 

거주자가 티사를 백골로 만든 것이라고 믿어버린 공동체 구성원들은 주비리 케라를 감옥에 가두는 것으로 이번 사건의 결말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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