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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황금우상 사건

황금우상 사건 DLC 레무리아인 흡혈귀 세번째 사건 <비우호적으로 떠난 두 모험가>

by 김진격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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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대망의 황금우상의 마지막 사건이다.

 

 

사건으로 들어가면 랑카의 거미에서 황금우상에 대한 정보를 얻은 오베론 겔러와 알버트 클라우드슬리가 섬에 도착했다.

 

 

이미 앞선 사건에서 그들이 탄 배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등장하는 것이 예상되던 바였다.

 

 

오베론 겔러는 마술을 마법인 척 하면서 마법의 힘으로 본인이 상대방의 그림을 맞췄다고 한다.

 

 

이 곳 주민들은 다들 마법의 힘을 믿는 분위기이다.

 

 

마법의 힘으로 거주자를 물리쳐 달라고 한다.

 

 

심지어 알버트 클라우드슬리도 마법의 힘이라고 넘어가 버렸다.

 

 

이제 자얀 지를 보면 보석 한개를 밧줄로 바꾸었다.

 

알버트 클라우드슬리가 보석을 들고 있는 것을 보니 알버트 클라우드슬리와 바꾸었나 보다.

 

이제 태블릿이 있던 건물로 들어가 보자.

 

 

고대 레무리아어에 대한 번역이 있다.

 

그리고 책을 열어보면

 

 

황금우상을 가지고 있던건 사람이나 거주자가 아닌 자동인형이였고 자동인형은 음성명령을 말하는 자에게만

 

장치를 겨눈다고 한다.

 

이제 첫번째 사건의 감시자인 수툴 바이토가 외웠던 주문을 해석할 수 있다.

 

 

나가나 브린 가드 볼-바주르! 라고 주문을 외웠고 이를 해석하면

 

빼앗다 물질 수명 36이다.

 

비브-바주르가 24이고 비브가 2이므로 -바주르는 x12이다.

 

그러므로 볼-바주르는 36이 된다.

 

흑막이였던 라부 마타는 거주자 전설을 만들어 내서 거주자를 막아내는 주문인 척 36년의 수명을 빼앗고

 

아무도 모르게 그 36년의 수명을 본인에게 부여해 온 것이다.

 

이를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수호자를 맡아

 

 

어릴때부터 호기심을 멀리하고 몇 살인지를 물어보는 것을 금기시 하는 등으로

 

황금우상의 비밀을 들키지 않게 하고 본인이 오랜 세월 공동체에 있었던 것을 합리화해 왔다.

 

(한번에 36년이 젊어지는데 아무리 조기 세뇌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들키지 않는건 제작진의 무리수 같긴 하다.)

 

 

다급해진 라부 마타가 주비리 케라를 찾아간 듯 하다.

 

라부 마타의 짐작대로 주비리 케라는 자동인형과 황금우상의 비밀을 알고 있었고

 

 

오베론 겔러가 이 섬에 도착한 걸 알고 황금우상을 서둘러 파괴해야 겠다는 생각에

 

라부 마타가 흑막인줄은 까마득히 모르고

 

 

라부 마타에게 파괴 주문을 알려준다.

 

 

라부 마타는 고맙다면서 감사를 표한다.

 

이제 미래 시간대로 가 보도록 하자.

 

 

자동 기계가 파괴돼 있다.

 

 

주문을 외웠던 내역이 영수증처럼 남아 있는데

 

 

파괴 명령 대신에

 

테가나 트레즈노 라는 명령이 남아 있다.

 

테가나 브린 가드 = 주다 물질 수명인 것을 알고 있던 라부 마타가

 

이를 응용해서 파괴 주문인 테리 대신에 테가나를 써서

 

테가나 트레즈노 = 주다 도구 명령을 통해

 

황금우상을 손에 넣은 것이다.

 

 

이제 감옥에 가보면 주비리 케라가 빠져 나왔다.

 

아까 밧줄을 손에 넣은 자얀 지가 밧줄을 이용해 구해준 것 같다.

 

본인에게 주비리 케라의 경호와 안전 임무를 부여한 라자는 진작에 죽었지만,

 

끝까지 주비리 케라를 챙기는 의리남이다.

 

이제 동굴로 가보도록 하자.

 

 

오베론 겔러 일행은 보석과 황금우상을 손에 넣었고,

 

쿨라 스터나는 주비리 케라에게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아니면 오베론 겔러 일행이 자기를 죽였을 거라고 하고 있다.

 

주비리 케라는 이 결정으로 엄청난 댓가를 치루어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황금우상을 넘겨주고 쿨라 스터나의 목숨을 구해준 것 같다.

 

포박당한 라부 마타는 본인이 저들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하고

 

자얀 지는 라부 마타를 포박하고 있다.

 

이 상황을 시간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오베론 겔러 일행은 자동인형을 파괴했지만, 이미 황금우상은 라부 마타가 가져간 이후였고 보석만을 손에 넣었다.

 

2. 라부 마타는 황금우상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오베론 겔러 일행을 처리하기 위해 동굴에 있었다.

 

3. 하지만 자얀 지와 감옥에서 구출한 주비리 케라와 나머지 수호자들이 동굴에 나타났고, 자얀 지는 라부 마타를 포박하고 주비리 케라는 황금우상을 빼앗았다.

 

4. 이 때, 오베론 겔러는 쿨라 스터나를 인질로 잡고 황금우상을 넘겨 달라고 주비리 케라를 협박하였다.

 

5. 쿨라 스터나를 살리기 위해 주비리 케라는 황금 우상을 오베론 겔러에게 넘겨주고 오베론 겔러는 그들이 쫓아오지 못하게 황금우상을 이용해 다리를 파괴하였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모든 요약문을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마지막 사건도 해결되었다.

 

 

이제 엔딩이다.

 

 

주비리가 이제 마타를 대신해서 수호자가 되었고,

 

오베론 겔러가 독심술을 쓴다고 믿어 버린 알버트 클라우드슬리는 오베론 겔러를 밀어버리면서

 

본편 첫번째 사건과 연결되며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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